11일 박 원내대표는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윤 대통령이 지난 10일 2년 차에는 경제와 민생을 구상하겠다고 말했다"며 "꼭 가야 할 길이기 때문에 이제부터라도 제대로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 과정에서 민주당은 경제와 민생을 회복하고 국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비판할 것은 강하게 비판하겠다"면서도 "협력할 것은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통령실과 내각 개편으로 민생 경제 회복과 국민 통합, 국가 미래 과제에 집중할 수 있는 정치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며 "총선 출마 인사 배려용이나 국면 전환용이 아니어야 국민들에게 합당한 평가가 있을 거란 점을 윤 대통령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으리라 믿는다"고 전했다.
아울러 "국민·언론과의 소통을 정상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원내대표는 "막히면 병이 된다"며 "소통하면 막힌 것을 뚫을 수 있고 치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원심력이 작동하기 시작한 국정을 다잡고 약해진 국정 운영 동력 회복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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