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랜더는 11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2피안타 2볼넷 7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경기는 뉴욕 메츠의 2-1 승리로 끝나면서 벌랜더도 승리 투수가 됐다. 이날 승리로 벌랜더는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을 상대로 모두 승리를 따내는 진기록을 세웠다. MLB 역사상 21번째다.
벌랜더는 지난 2005년 빅리그에 데뷔해 디트로이트, 휴스턴에 이어 올해 메츠 유니폼을 입었다. 처음으로 내셔널리그 소속이 된 벌랜더는 이날 30개 구단 승리 투수의 마지막 퍼즐을 맞췄다.
경기 후 벌랜더는 "야구에서 많은 사람들이 하지 못한 일을 달성할 때마다 정말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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