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외국인 투수 딜런 파일이 팔꿈치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사진은 지난 4일 한화전에서 딜런의 투구 모습. /사진= 뉴스1
한국 프로야구 두산 외국인 투수 딜런 파일이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빠졌다.
15일 두산 구단은 딜런의 엔트리 말소 사실을 알렸다. 두산 구단 관계자는 "딜런이 오늘 청담리온정형외과에서 MRI 검진을 받은 결과 우측 팔꿈치 내측 굴곡근 염좌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딜런은 오는 17일 선발 등판이 유력했지만 팔꿈치 부상으로 선발진에서 빠졌다. 16일 투수 이원재를 1군 엔트리에 등록할 예정이다. 일단 딜런은 선발 로테이션을 한 턴 거르면서 치료와 강화 운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시즌 두산 유니폼을 입은 딜런은 스프링캠프에서 머리에 타구를 맞았다. 이 때문에 지난 4일 한화전에서 뒤늦은 KBO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현재까지 2경기에 등판해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점 8.00을 기록 중이다.

이밖에 최경모(SSG), 박승주 이승원(키움), 강현우 김영현 류현인(KT), 김민우 노수광(한화) 등도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