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KB부동산의 KB주택시장동향 자료에 따르면 6월 둘째주(6월12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는 -0.10%, 전세는 -0.07%를 기록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지난주(-0.05%)보다 소폭 떨어진 -0.08%로 집계됐다. 송파(0.28%) 강남(0.09%) 강동(0.06%) 종로(0.03%)는 상승했고 도봉(-0.54%) 중랑(-0.39%) 성북(-0.30%) 광진(-0.22%) 등은 하락했다.
경기는 전주(-0.08%)보다 매매가격이 더 내리며 -0.11%에 머물렀다. 성남 분당(0.14%) 성남 수정(0.07%) 안양 동안(0.07%) 안양(0.04%) 등에선 상승세를, 의정부(-0.53%) 오산(-0.34%) 양주(-0.29%) 이천(-0.25%) 등에선 하락 곡선을 그렸다. 인천은 계양(-0.27%) 부평(-0.17%) 남동(-0.15%) 미추홀(-0.08%) 등 전 지역에서 빠졌다.
광역시 이외의 기타 지방 매매가격 변동률은 -0.07%이다. 세종(0.1%)은 상승, 충북은 보합 상태이며 경북(-0.07%) 전북(-0.08%) 전남(-0.08%) 경남(-0.09%) 강원(-0.09%) 충남(-0.11%)에선 떨어졌다.
같은 기간 전국 전세가격 변동률은 전주 대비 -0.07%이었다. 서울의 전세가격은 -0.01% 하락을 보였다. 송파(0.23%) 강남(0.21%) 종로(0.14%) 강동(0.10%) 마포(0.08%)는 상승장에서 거래가 이뤄졌으나 도봉(-0.27%) 광진(-0.25%) 노원(-0.16%) 금천(-0.15%) 등은 아직 내림세 유지 중이다.
경기는 -0.04%, 인천은 -0.10% 하락했다. 경기 과천(0.71%)과 용인 수지(0.18%) 하남(0.12%) 화성(0.10%) 등의 전세가격은 올랐다. 오산(-0.25%) 안성(-0.25%) 고양 일산동구(-0.16%) 남양주 등은 떨어졌다.
서울의 매수우위지수는 지난주(33.6)와 유사한 33.8로 매도자 우위 상태가 유지되고 있다. 매수우위지수는 0~200 범위 이내이며 지수가 100을 초과할수록 매수자가 많고 100 미만일 경우 매도자가 많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인천(21.8)을 제외한 5개 광역시에서는 울산(32)이 가장 높고 대전(28.1) 부산(16.7) 대구(15.2) 광주(9.6) 등 100 미만의 '매도 많음' 상황이다.
KB경영연구소 관계자는 "전국 주택매매 가격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수도권을 중심으로 하락폭이 둔화되는 모습을 보인다"며 "전세가격은 지난 1월 이후 가격 하락 속도가 지속해서 느려졌지만 내림세가 장기화되면서 고점 대비 하락폭이 큰 대구 등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전세시장에 대한 우려는 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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