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통령령 시행령 12조에도 공공도로는 집회, 시위 제한 규정이 있고 도로관리청인 대구시에 도로점용 허가권이 있다"며 "둘 다 무시하고 막무가내로 정당한 대구시 공무원들의 공무집행을 강제로 억압해 공무원을 다치게 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집회, 시위 신고만 있다면 집회제한구역이라도 도로점용 허가 없이 교통 차단을 하고 자기들만의 파티를 할 수 있도록 열어 준다면 대한민국 대도시 혼란은 불을 보듯 뻔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치안 담당자의 무지는 그래서 위험한 것"이라며 "엄격히 책임을 물어 제대로 된 치안 질서를 확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 시장은 퀴어문화축제가 열린 전날(17일)에도 김수영 대구경찰청장을 향해 "완전한 지방자치 경찰시대라면 내가 즉각 파면했을 것"이라고 비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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