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관계자는 20일 뉴시스와 통화에서 윤 대통령의 교육 교과과정 내 수능 출제 방침이 지난 3월 발표된 교육과정평가원의 수능 시행계획에도 반영돼 있다며 "그런 얘기들(에 관해) 교육부 장관 업무지시와 요구도 있었는데 이행이 안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평가원은 지난 3월28일 '2024학년도 수능 시행 기본계획'에서 출제 방향을 "학교교육의 정상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춰 출제함"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평가원의 수능 기본계획이 실제 시험에서도 원칙적으로 지켜져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원칙을 재확인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최근 '킬러문항'에 대해 "공교육이 아니라 장외에서 배워야 풀 수 있는 문제로 학생을 평가하는 것은 부적절하고 불공정한 행태"라고 지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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