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투수 나균안이 팔꿈치 통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사진= 뉴스1
올시즌 롯데 '에이스'로 부상한 나균안이 부상으로 1군에서 제외됐다.
22일 롯데는 "나균안이 오늘 병원에서 MRI 검진을 받았다. 검사 결과 우측 팔꿈치 내측 부위 염증 소견이 나왔다"고 밝혔다.

나균안은 올해 14경기에 등판해 6승 2패 평균자책점 3.12를 기록했다. 롯데 투수 중 가장 많은 승수를 올렸다. 지난 4월에는 5번 마운드에 올라 4승을 수확하며 월간 MVP 타이틀을 따냈다.


그러나 지난 21일 KT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투구수 99구, 10피안타 2볼넷 3탈삼진 6실점으로 부진했다. 오른쪽 팔꿈치 통증을 느낀 나균안은 6회말 투구를 하던 중 트레이너를 호출했다. 그리고 자진해서 마운드를 내려갔다.

롯데 관계자는 "심각한 부상은 아니다. 아마 열흘 후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2~3일간 치료 후 훈련이 가능하다. 내일부터 재활군에 합류할 예정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