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27일 프랑스·베트남 순방 성과를 국민에게 알리고 현안에 대한 국정운영 구상을 밝힐 전망이다. 사진은 지난 24일 오후 프랑스·베트남 순방을 마치고 성남 서울 공항에 도착해 공군 1호기에서 내리며 인사하고 있는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사진=뉴스1
윤석열 대통령이국무회의를 주재하고 프랑스와 베트남 순방 성과를 설명할 예정이다.
27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제26회 국무회의를 생중계로 진행하고 지난 19~24일 프랑스·베트남 순방 성과에 대한 총평을 밝힐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전날(26일)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이 지난 20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 경쟁 프레젠테이션(PT)에서 우리나라 마지막 연사로 직접 나선 것에 대해 "부산엑스포 유치 가능성을 높였다"고 평했다.


또 한-프랑스 정상회담에 대해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과의 회담을 통해 한국과 프랑스가 원전, 우주항공 등 산업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내년부터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 및 비상임이사국으로서 북한 핵·미사일 문제에 공동 대응하고, 우크라이나 등 글로벌 이슈도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베트남 정상회담과 관련해서는 "(한국과 베트남은)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서 두 나라가 깊이 있는 협력 방안을 확고히 했고, 희토류 등 산업 협력과 미래세대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윤 대통령은 순방과 관련된 후속조치와 장마철 피해 예방 대책도 강조할 방침이다. 윤 대통령은 전날 한덕수 국무총리와 주례회동에서 프랑스·베트남 순방 성과를 공유하고 장마철 풍수해 대응상황을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