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정부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지낸 유인촌 전 문화체육부장관이 윤석열 대통령의 문화체육특별보좌관으로 기용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사진은 지난 2016년 광주 동구 금남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 아뜰리에1에서 열린 톨스토이의 홀스또메르 배우 오디션 참관에 앞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한 배우 유인촌. /사진=뉴스1
윤석열 대통령이 배우로 활동했던 유인촌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문화특별보좌관(문화특보)에 임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5일 뉴시스에 따르면 유 전 장관은 장관급인 대통령 문화특보에 기용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 전 장관은 그동 윤석열 정부에 문화예술 정책 관련 조언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 완주 출신인 유 전 장관은 한성고와 중앙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하고 중앙대 대학원에서 연극학 석사를 받았다. 그는 지난 1974년 MBC 공채 탤런트 6기로 연기자와 연출가로 활동했다. 이후 이명박 정부 당시 초대 문화부 장관에 임명돼 2011년 1월까지 약 3년 동안 재직했다. 당시 2차관이 김대기 현 대통령실 비서실장이었다.


대통령실은 이날 통계청장과 조달청장 등에 대한 인사를 발표할 예정이다. 통계청장에는 이형일 기획재정부 차관보, 조달청장에는 김윤상 기재부 재정관리관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