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음악 프로그램 'K909'가 녹화 도중 갑자기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지난 2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더현대 서울에서 열린 스페인 대표 럭셔리 브랜드 패션하우스'로에베' X '하울의 움직이는 성' 협업 팝업스토어 오픈 기념 미디어 포토콜 행사에 참석한 엔믹스 배이(왼쪽시계방향부터), 지우, 설윤, 규진, 해원, 릴리. /사진=임한별 기자
JTBC 음악 프로그램 'K909'가 녹화 도중 화재 사고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 없이 녹화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0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난리 났던 거 같은 엔믹스 k909 사녹'이라는 글과 함께 걸그룹 엔믹스의 컴백 무대 사전 녹화도중 화재와 사고가 잇따랐다는 후기가 올라왔다. 네티즌에 따르면 무대에 불이 나고, 사람이 쓰러지고, 막내의 머리에 불이 붙었다는 것.

이에 대해 JTBC 측은 "전환 세트 중 일부에서 문제가 생겼고 무대 소품이었던 핑크 뮬리에 불이 붙었다. 불을 확인한 후 무대에 있던 엔믹스를 대피시키고 소화기로 불을 진압했으며 환기까지 마쳤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사람이 쓰러졌다는 것에 대해 "원래 현장에서 상태가 불편한 관객이 있는 질문한다. 한 분이 손을 드셔서 퇴장 후 귀가를 권유 드렸다"라며 해당 관객이 재관람 의사를 밝혀 의자에 앉아 볼 수 있게 조치했다고 해명했다.

엔믹스 멤버 규진의 머리에 드론이 걸렸던 것에 대해서는 머리카락을 살짝 스친 것이라며 "즉시 촬영을 멈추고 상태를 확인했다. 이상이 없음을 확인하고 녹화를 마무리했다"라고 이야기했다.

JTBC 음악 프로그램 'K909'는 K팝 아티스트를 위한 글로벌 뮤직쇼를 표방해 지난해 9월 첫 방송을 시작했다. 엔믹스는 오는 11일 세 번째 싱글 앨범 '어 미드서머 엔믹스 드림'(A Midsummer NMIXX's Dream)을 발매하고 컴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