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2023년 상반기 전국 건축 인허가 현황을 집계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인허가 면적은 22.6%, 착공 면적은 38.5% 각각 감소했다고 2일 밝혔다. 다만 준공 면적은 3.3% 증가했다.
올 상반기 기준 전국의 허가 면적은 7만2029㎡로 다세대·다가구주택 등의 허가 면적 감소로 인해 전년 동기(9만3038㎡) 대비 22.6%(2만1009㎡ 감소했고 동수는 7만7501동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0만5626동)보다 26.6%(2만8125동) 줄었다.
지역별로 올 상반기 건축 허가 면적은 수도권이 3만840㎡로 지난해보다 24.8%(1만175㎡) 줄었고 지방은 4만1189㎡로 20.8%(1만834㎡) 감소했다. 광역지자체 기준으론 ▲인천 87.9% ▲울산 11.7% ▲대전 5.9% ▲부산 5.2% 등에서 건축 허가 면적이 증가했다. 나머지 13개 시·도(세종·충북·대구·경기·제주·경남·경북·충남 등)에선 건축 허가 면적이 줄었다.
용도별 올 상반기 건축 허가 면적은 전년 동기 대비 ▲상업용(-28.0%) ▲주거용(-22.7%) ▲기타(-21.3%) ▲공업용(-18.3%) ▲교육 및 사회용(-8.9%) 등으로 순으로 모두 감소했다.
전국 착공 면적은 3만5920㎡로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등의 착공 면적 감소로 전년 동기(5만8453㎡) 대비 38.5%(2만2533㎡) 감소했다. 동수는 5만8475동으로 한 해 전(8만2036동)보다 28.7%(2만3561동) 줄었다.
최근 5년 간 상반기 건축 착공 연면적은 연평균 9.0% 감소했으며 동수는 9.6% 감소했다. 지역별로 올해 착공 면적은 수도권은 1만7182㎡, 지방은 1만8737㎡로 모두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9.1%(1만1045㎡), 38.0%(1만1489㎡) 모두 감소했다.
광역지자체 기준 대전만 착공 면적이 4.1% 증가했고 16개 시·도(대구, 세종, 경북, 경남, 전남, 경기, 충남, 울산, 광주 등에서는 착공 면적이 축소됐다. 용도별로 올 상반기 착공 면적은 전년 동기 대비 ▲기타(-46.6%) ▲상업용(-42.9%) ▲주거용(-37.7%) ▲공업용(-33.9%) ▲교육 및 사회용(-0.3%) 등 모두 감소했다.
최근 5년간 상반기에 준공한 건축물의 연면적은 연평균 4.5% 감소했으며 동수는 7.1% 감소했다. 전국 준공 면적은 7만471㎡로 아파트, 연립주택 등의 준공 면적 증가 영향으로 전년 동기(6만8212㎡) 대비 3.3%(2259㎡) 증가했으나 동수는 6만6130동으로 전년 동기(7만6116동) 대비 13.1%(9986동) 감소했다.
지역별론 수도권 3만8247㎡, 지방 3만2225㎡ 등으로 각각 5.3%(1932㎡), 1.0%(327㎡) 증가했다. 광역지자체별로는 ▲울산 86.3% ▲경북 48.1% ▲대구 41.9% ▲인천 22.2% ▲세종 20.8% ▲전북 10.6% ▲충북 9.6% ▲서울 4.7% ▲경기 3.0% ▲전남 2.0% 등 10개 시·도에서 준공 면적이 증가했다. 광주, 대전, 강원, 충남, 경남, 부산, 제주는 준공 면적이 감소했다.
용도별로 올 상반기 준공 면적은 전년 동기 대비 ▲기타(32.5%) ▲주거용(16.6%)은 증가한 반면 ▲교육 및 사회용(24.5%) ▲공업용(15.3%) ▲상업용(7.6%) 등의 감소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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