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 이후 반도체 산업이 주목받으며 삼성자산운용의 KODEX 반도체 ETF가 순자산 5040억원을 돌파했다. /사진=삼성자산운용 제공
삼성자산운용의 KODEX 반도체 ETF(상장지수펀드)가 순자산 5040억원을 달성했다.
7일 삼성자산운용은 국내 반도체 산업 전반에 투자하는 KODEX 반도체 ETF가 순자산 5040억원(지난 4일 기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6년 KODEX 반도체 ETF가 상장한 이후 첫 5000억원 돌파다.

최근 한 달 동안 KODEX 반도체 ETF에 총 700억원 가량 순매수가 유입되기도 했다. 최근 열풍을 일으킨 2차전지의 다음 타자로 반도체 산업이 주목 받으며 반도체 ETF에 자금이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


KODEX 반도체 ETF는 국내 최초로 상장된 반도체 ETF다. SK하이닉스와 한미반도체 등 회사 매출 중 반도체 비중이 큰 고순도 종목 41개에 투자한다.

삼성자산운용은 KODEX 반도체 ETF 외에도 ▲시스템반도체 관련주에 투자하는 'KODEX Fn시스템반도체' ▲미국 최대 반도체 ETF인 SMH와 동일한 기초지수 MVSMH를 추종하는 'KODEX 미국반도체MV' ▲일본 반도체 기업에 30% 가량 집중투자할 수 있는 'KODEX 아시아반도체공급망exChina액티브' ▲한국과 중국 반도체 시장에 투자하는 'KODEX 한중반도체(합성)' 등 반도체 관련 ETF 총 5종을 보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