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자산운용이 24일 "다음달 2차전지 핵심 10종목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사진=이미지투데이
KB자산운용이 다음달 2차전지 핵심 10종목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KB자산운용이 선보이는 'KBSTAR2차전지TOP10ETF'(가칭)는 2차전지 관련 세 번째 상품으로 다음달 중순쯤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상장할 예정이다.

이는 'iselect 2차전지 지수' 구성종목 중 유동시가총액 상위10종목에 투자하며 종목별 투자한도를 15%로 제한해 개별주식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업종의 상승·하락에 선택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정방향뿐 아니라 역방향(인버스) ETF도 함께 나온다.


2차전지 관련 상품 시장이 커진 만큼 헤지 수단이나 트레이딩 상품에 대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인버스 상품을 출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KB자산운용이 2종 상품을 추가 출시하면서 관련 2차전지 관련 시장 규모가 더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

KB자산운용 ETF 담당자는 "반도체, 2차전지, 로봇, AI(인공지능) 등 국내 미래먹거리로 성장하는 산업과 관련된 ETF를 지속적으로 공급해 나갈 예정"이라며 "장기 투자자들에게 리스크 관리를 위한 헤지 수단을 선택적으로 제공하고자 인버스 상품도 동시에 선보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