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경남도당은 이날 창원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무상교통지원조례 제정을 촉구했다. 앞서 경남도당은 지난 4월 19일 정의당 무상교통 추진본부를 발족했다.
이어 "이제 시민들의 목소리에 창원시가 응답할 차례다"라며 "시의회가 주민발의 조례안을 적극 검토하고 창원시가 무상교통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여영국 도당 위원장은 "예산집행의 우선순위에 두면 추가 세부담은 없다"며 "대중교통 이용자와 미이용자의 형평성 문제도 기후위기 극복이라는 공공의 가치로 판단해야 할 문제"라고 강조했다.
여 위원장은 또 대중교통 이용의 불편 해소가 우선돼야 한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최근의 버스노선 변경 등에 따른 시민 불편에 대해 창원시의 해명과 개선이 필요하다"면서도 "교통수단을 대중교통중심으로 유도하는 정책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야 한다"라고 짚었다.
정의당 경남도당은 앞으로 보고대회와 캠페인 사업 등을 진행하며 조례 제정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부산시는 4만5000원 환급형 '동백패스' 제도를 시행중이며, 광주시 역시 2024년부터 어린이 무상·청소년 1만 원 프리패스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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