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20일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의 건과 자료 제출 요구의 건을 의결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3일 유 후보자를 문체부 장관으로 지명했고 지난 15일 유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을 국회로 송부했다.
연기자 출신인 유 후보자는 이명박 정부 시절 초대 문체부 장관을 지낸 인물이다. 그는 지난 2011년 장관 퇴임 후에도 이명박 전 대통령의 문화특보를 맡았고 이후 연극 무대에서 활동하다 지난 7월 윤 대통령의 문화특보로 다시 중용됐다.
윤 대통령은 유 후보자에 대해 "문화예술 분야 현장에 대한 풍부한 이해와 식견뿐만 아니라 장관직을 수행한 만큼 정책역량까지 갖췄다"며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K컬처의 한 단계 높은 도약과 글로벌 확산을 이끌고 국민과 함께하는 일류 문화 매력 국가를 실현해 나가야 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역할 수행에 적임자"라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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