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ADEX 2023 KAI 전시관의 회전익 Zone을 방문한 해외고객들 /사진=KAI
한국항공우주산업(KAI)가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23)에서 미래전장 초연결 플랫폼을 공개했다.
18일 KAI에 따르면 이번 ADEX에서 차세대 공중 전투체계 속에서 활약할 미래신기술 제품군으로 부스를 채웠다.

KAI 부스는 유무인복합과 AAV·무인기, IPS·시뮬레이션, 우주, 고정익, 회전익, 국내 항공우주 역사를 압축한 LEGACY 등 총 7가지 존으로 구성됐다.


유무인복합 존에서는 대형스크린을 통해 KF-21 무인기 복합편대와 LAH 소형무장헬기, MAH 상륙공격헬기 등 유·무인 체계들이 초연결되는 미래 공중전투체계 개념을 제시한다. AAV·무인기 존에는 차세대 모빌리티로 활약할 민·군 겸용 미래항공기체 AAV와 VTOL 수직이착륙 무인기, 차기군단무인기 등이 전시된다.
서울 ADEX 2023에서 대중 앞 첫 비행을 선보이는 한국형전투기 KF-21 보라매 /사진=KAI
이번 ADEX에서 가장 주목받은 건 한국형전투기 KF-21 보라매다. 대중 앞에서 약 5분 동안 첫 시범비행을 선보였고, 야외전시장에서도 실물을 볼 수 있다. 지난해 체계개발을 마치고 양산을 시작한 LAH 소형무장헬기도 고난도 기동 시범과 함께 지상 전시를 진행한다.
강구영 KAI 사장은 "이번 ADEX에서는 2050년 매출 40조, 세계 7위 항공우주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KAI의 미래형 신 플랫폼을 한자리에 모두 볼 수 있다"며 "대한민국 항공우주와 방위산업의 대표기업인 KAI의 비전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