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의 올 3분기 실적이 7일 공개됐다. 사진은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익산공장 전경. /사진=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의 올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올 3분기 매출 2177억원, 영업이익 30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3분기보다 매출은 28.3%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86.7% 급감했다. 전 분기와 견줬을 때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9.8%, 99.8% 확대됐다.

올 4분기에는 경영혁신 활동을 바탕으로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다. 회사는 체계화된 업무 시스템 신규 도입과 고객사 다변화 등을 통해 올 4분기에는 가동률과 판매량이 늘고 수익성도 개선될 것으로 예측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관계자는 "전방산업 수요가 둔화하고 있지만 동박 생산량과 하이엔드 제품 비중은 지속 증가하고 있다"며 "다양한 고객사들의 퍼스트 벤더 지위를 공고히 하면서 장기적 관점의 경영 목표를 수립해 수익성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