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뉴시스에 따르면 미국의소리(VOA)는 이날 민간 위성 업체 '플래닛 랩스'가 나진항 일대를 촬영한 결과 북한 전용 부두에서 135m의 대형 선박이 정박한 모습을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이 부두는 지난달 백악관이 북·러가 무기 거래를 하고 있다고 밝힌 장소다. 나진항에는 북한·중국·러시아가 각각 사용하는 전용 부두가 있다고 알려졌다. VOA는 지난 8월26일 위성사진에서 첫 선박이 포착된 이후 7일 발견된 선박까지 합쳐 총 15척이 나진항을 출입했다고 전했다.
VOA는 "모두 무기 거래로 단정할 수는 없지만 백악관이 거래 현장으로 지목한 곳에서 이러한 움직임이 중단되지 않고 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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