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최근 주요국과의 교류가 확대되면서 외국인 방한 관광객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월평균 외국인 관광객은 ▲2022년 27만명 ▲2023년 상반기 74만명 ▲2023년 3분기 107만명 ▲2023년 10월 기준 125만명으로 증가세다.
추 부총리는 "내년 1월1일부터 외국인 관광객이 사후면세점에서 물품 구매 시 받을 수 있는 부가가치세 즉시 환급의 한도를 현행 1회 50만원, 총 250만원에서 1회 100만원, 총 500만원으로 2배 상향하겠다"고 설명했다.
생활밀착형 서비스 발전 방안도 언급했다. 그는 "장례·산후조리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의 품질 제고와 산업 발전을 위한 방안을 최초로 마련해 추진한다"고 말했다.
이어 "장례 분야의 제도와 인프라를 확충하고 최근 트렌드에 맞는 새로운 서비스의 개발을 뒷받침하겠다"며 "30년 넘은 오래된 묘지에 대해 연고자 확인과 공고 등을 거쳐 정비할 수 있도록 근거 규정을 마련하고 수목장 등 자연장지 개발을 위한 허가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업계의 애로를 적극 해소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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