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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전문금융업권에서 자금부족으로 일시적으로 사업 진행이 어려워진 6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스(PF) 사업장에 대한 정상화를 진행한다.
18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최근 여전업권의 'PF정상화 지원펀드' 운용사인 한국투자리얼에셋이 투자 대상 사업자 6곳을 최종 선정했다.

앞서 신한·하나·KB·우리금융·IBK·메리츠·BNK·NH농협·DGB 등 9개 캐피탈사는 지난 9월26일 PF정상화 지원펀드 출범식을 열고 PF사업장 재구조화를 지원하기로 했다.


펀드 운용사는 부산·대구·경기 등의 4개 사업장에 대한 투자일정을 확정했으며 나머지 2개 사업장은 세부 일정을 조율 중이다. 지난 12일 참여사와 펀드투자계약을 완료했고 13일에는 자금 집행 요청을 마쳤다.

투자금은 여전업권의 펀드 출자금 1600억원, 재무적 투자자(FI)의 투자금(잠정) 1000억원 등 총 2600억원이다. 1월3일까지 1206억원을 투자하고 1월 말까지 약 1400억원을 추가로 투입할 예정이다.

정완규 여신금융협회장은 "여전업권 PF정상화 지원 펀드는 민간 주도의 사업장 정상화 추진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정상화 지원 펀드에 업계 최초로 재무적 투자자를 유치한 사례로 여전업권의 건전성 제고 효과 외에 시장자율 조정기능을 통한 사업장 재구조화 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