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2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900원(1.20%) 오른 7만590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이날 삼성전자는 장 초반부터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다. 장중 최고 00% 오르며 7만6300원을 터치하기도 했다.
최근 삼성전자는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4.11% 올랐다. 최근 한 달 동안은 4.25% 상승했다. 반도체 업황 침체기가 심화하던 올해 초(1월2일 종가 기준)에 비해서는 36.75% 올랐다.
증권가는 삼성전자가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삼성전자는 온디바이스AI 시장 개화의 최대 수혜주로 지목되기 때문이다.
온디바이스AI는 칩 자체에 탑재돼 인터넷 없이 사용할 수 있는 AI 서비스다. 최근 스마트폰과 노트북 등 가전에 온디바이스AI를 탑재하는 추세가 빠르게 형성되고 있다.
삼성전자도 2024년부터 자사의 스마트폰, 노트북, 스마트워치 등 전 제품에 온디바이스 AI를 탑재할 계획이다. 이러한 시장 분위기에 따라 최근 삼성전자는 고객사로부터 대량의 D램과 낸드(NAND) 주문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PC와 스마트폰 업체들이 내년 1분기부터 온디바이스 AI 스마트폰 및 PC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며 "이에 따라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삼성전자는 내년 1월 중순 AI 기능을 탑재한 갤럭시S24 공개 이후 온디바이스 AI 생태계 구축을 본격화할 전망이다"며 "2024년부터 본격 개화가 예상되는 온디바이스 AI 최대 수혜주로 삼성전자를 예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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