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공격으로 폐허가 된 가자지구. /사진=로이터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자정 무렵 이스라엘에 미사일 공격을 감행했다.
1일(현지시각)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에 따르면 하마스는 전날인 31일부터 1일로 넘어가는 자정 무렵 이스라엘을 향해 20발이 넘는 로켓 공격을 퍼부었다. 이스라엘은 이들 로켓 대부분을 아이언돔 시스템으로 격추했다.

공격은 이스라엘 중부와 남부에 집중됐다. 레호보트, 네스 시오나, 홀론, 로드, 모딘, 아슈도드, 스데로트 등이 대상이었다.


현지 대응 당국에 따르면 이번 로켓 발사로 인한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 수도 텔아비브 역시 이날 하마스의 미사일 공격 대상이 됐다.

이스라엘은 지난해 10월7일 하마스의 '알아크사 홍수' 기습 이후 가자 지구에서 소탕 작전을 이어 왔다. 이스라엘 국가 공식 엑스(X·구 트위터) 계정은 이날 "2023년은 우리가 겪은 가장 어려운 해였다"라며 자국 군인과 인질의 안전을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