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현 금감원장이 지난 2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서울본원에서 진행된 2024녀 금융감독원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전하고 있다./사진=머니S 임한별 기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범금융 신년 인사회'에서 책임경영을 재차 강조했다.
이복현 원장은 3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범금융 신년인사회'에서 "갑진년(甲辰年)새해에는 우리가 잘한 것과 부족한 것을 모두 되돌아보고 원점에서 다시 생각해보면서 새롭게 거듭나는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신년 인사회에는 금융회사 대표, 정부 관계자, 국회의원, 언론인, 금융유관기관 대표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우선 이 원장은 "책임경영 관행을 확고하게 정착시켜 오랜 시간 쌓아온 소비자의 신뢰가 허무하게 무너지는 일이 없도록 전사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리스크 대응체계를 고도화하고 손실흡수능력을 충분히 확보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금융안정이 실현되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 원장은 "상생을 위한 노력이 내실 있게, 계속해 운영될 수 있도록 사회공헌 지원체계 등을 정비해달라"고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이 원장은 "민생을 침해하는 금융 범죄를 근절해 국민들의 안정적인 금융 생활을 수호하고 역동적인 디지털 금융생태계를 조성하는 등 금융혁신의 기틀도 다져나가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