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들이 새해 첫날부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사진은 가수 임영웅, 청하, 김우빈, 아이유(왼쪽부터). /사진=각 소속사 제공
2024년 새해부터 스타들이 따뜻한 소식을 전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지난 3일 한국소아암재단에 따르면 가수 임영웅은 선한스타 가왕전 상금 20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와 가족을 위한 정서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 임영웅의 이름으로 지원될 정서 지원 사업은 장기간 병을 치료받느라 혹은 경제적 사정으로 인해 배움을 놓친 아이들을 대상으로 치료 이후에도 온전히 사회에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학습 및 심리, 미술 정서 치료 등에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금 7035만원을 달성한 임영웅은 오는 5~7일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 콘서트를 연다. 이어 19~21일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 1전시장 1홀에서 고양 콘서트를 갖는다.


가수 청하 또한 저소득 환아들에 온정을 나눴다.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에 따르면 청하는 저소득 환아 의료비 지원을 위해 후원금 50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후원금은 초록우산을 통해 선천성 구순구개열로 인한 안면부 교정 수술, 무릎암으로 인한 골연장술 등 고액의 치료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 아이들의 수술비 및 재활 치료비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청하는 지난해 2월에도 자신의 27번째 생일을 기념해 팬클럽 별하랑 이름으로 귀 재건수술, 희귀 질환, 극심한 피부 질환 등 고액의 치료비가 필요한 저소득 아동을 지원한 바 있다. 청하는 이번 기부와 관련해 "거듭되는 치료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쳐갈 환아와 그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하루빨리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했으면 한다"고 기원했다.

청하 뿐 아니라 가수 겸 배우 아이유 또한, 취약계층을 위해 2억원을 기부했다. 소속사 EDAM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유는 지난해 12월31일 아이유애나(팬덤명) 이름으로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한국아동복지협회, 한국미혼모가족협회,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등에 각 5000만원씩 총 2억원을 전달했다. 아이유는 소속사를 통해 "1년 365일 내내 행복할 수만은 없겠지만 기쁜 날이 슬픈 날보다는 월등히 많은 한 해 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우빈 또한 취약 계층 환자들을 위해 나섰다. 그는 서울아산병원에 1억원을 전달했으며, 지난 12월 24일에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소아병동 환아 200여명에게 선물을 보내기도 했다. 2022년에도 환아들을 위해 선물을 준비했던 김우빈은 2024년 기부소식과 함께 "올 크리스마스에는 더 많은 기적이 일어날 수 있길 기도할게요. 2024년엔 올해보다 더 건강하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길 바라요"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남겼다.

새해를 맞아 스타들의 따뜻한 기부 선행 소식이 주위를 따뜻하게 물들이며 팬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