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현지시간) 미국 중부 아이오와주(州)의 페리시에 있는 페리고등학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 1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한 가운데 경찰이 현장을 통제하고 있다. 2024.01.04/ ⓒ 로이터=뉴스1 ⓒ News1 박재하 기자
(서울=뉴스1) 박재하 기자 = 미국 중부 아이오와주(州)의 한 고등학교에서 총격 사건으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4일(현지시간) 미국 ABC뉴스와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37분쯤 아이오와주 페리시에 있는 페리고등학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 1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했다.
총격범의 신원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NBC뉴스는 경찰 관계자를 인용해 총격범이 학생으로 추정되며 자신에게 총을 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더 이상의 위험은 없다"라며 정확한 사건 경위를 수사 중이다.
이날은 학생들이 방학을 마치고 새해 첫 등교 날이었다. 다행히 수업이 시작하기 전이라 학교에 사람이 적어 더 큰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페리는 아이오와주 주도인 디모인에서 약 64㎞ 떨어진 곳으로, 주민은 약 7900명에 달한다.
기업가 출신의 비벡 라마스와미 공화당 대선 경선주자는 이날 페리에서 선거 유세에 나설 예정이었지만 이번 사건으로 행사를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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