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경북 영덕군에서 발생한 아프리카 돼지열병에 대해 한덕수 국무총리가 지난 18일 신속한 차단방역 추진을 지시했다. 사진은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다보스 포럼)에 참석한 한 총리가 지난 16일(현지시각) 스위스 다보스 쿠어파크 빌리지에서 AI: 위대한 이퀄라이저 세션에 참여한 모습. /사진=뉴시스(국무총리실 제공)
지난 16일 올들어 처음으로 경북 영덕군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다. 영덕군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은 경기 파주시에서도 확진이 발견된 상황이다.
이에 스위스 다보스 포럼 방문 중인 한 총리는 "농림축산식품부는 경북지역에서 처음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만큼 경각심을 갖고 초동 방역에 만전을 기하여 추가 확산을 막을 것"이라며 "출입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긴급행동 지침에 따른 차단방역을 신속히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한 총리는 전파를 막기 위해 경기 7개 시·군 및 강원 철원군 양돈농장·도축장·사료공장 등에 대한 일시이동중지 관리를 지난 18일 오후 6시 30분부터 48시간)부터 철저히 하라고 전달했다.
한 총리는 "올겨울 처음으로 ASF가 발생했고 다가오는 명절 잦은 이동으로 가축 질병이 확산될 우려가 높은 상황"이라며 "양돈농가에서는 농장 내·외부의 철저한 소독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관계부처 및 지자체는 확산을 막기 위한 초동방역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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