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은퇴를 선언한 빅뱅 출신 승리의 근황이 공개됐다. 사진은 지난 2019년 5월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출석한 그룹 빅뱅 출신 승리. /사진=장동규 기자
그룹 빅뱅 출신 승리(본명 이승현)가 탈퇴 후에도 지드래곤(GD) 인맥을 자랑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승리는 지난 22일(현지시각) 캄보디아에서 열린 한 행사에 참석했다. 승리는 현장에 자리한 이들의 환호 속에서 격앙된 목소리로 "언젠가 지드래곤을 여기에 데려오겠다"고 약속했고, 이를 올린 팬 역시 이 같은 그의 말을 전했다. 이후 그는 빅뱅 유닛 GD&태양 'GOOD BOY'(굿보이)에 맞춰 흥을 끌어올리기도 했다.

'버닝썬 사태'로 빅뱅을 탈퇴한 승리가 난데없이 지드래곤을 언급하며 호응을 유도하는 모습이 공개되자, 이를 접한 온라인에는 부정적인 의견이 줄을 잇고 있다.


승리는 지난 2006년 그룹 빅뱅으로 데뷔해 다수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으나, 2019년 이른바 '클럽 버닝썬 사태'에 연루되며 상습도박, 성폭력범죄 처벌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성매매처벌법 위반, 업무상 횡령 등 9개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고 복역, 지난해 2월 만기출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