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대명절 설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31일 서울 서초구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을 찾은 시민들이 한우를 살피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30일 기준 전국의 16개 전통시장과 34개 대형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설 성수품 28개 품목에 대한 가격조사를 실시한 가운데 올해 설 차례상 차림비용은 평균 31만3499원(전통시장 27만9861원, 대형유통업체는 34만7137원)으로 1주일 전에 비해 31만963원 대비 0.8% 상승했다.
현재 사과와 배는 기상재해 영향에 따른 생산량 감소로 가격이 상승했으나 금액 비중이 높은 소고기(우둔, 양지)가 안정적인 가격을 유지하고 있어 전체 비용은 전년과 유사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