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4일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아내 멜라이나 트럼프에게 감사 메시지를 전했다. 사진은 이날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노스찰스턴에서 열린 공화당 대선 예비선거를 앞두고 유세 행사에 참석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모습. /사진=로이터
지난 14일(이하 현지시각) 미 의회 전문매체 더힐 등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유세 메일 계정을 통해 "멜라니아를 사랑한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메일 제목은 '트럼프가 보낸 밸런타인데이 편지'다. 그는 "그 많은 기소, 체포, 마녀사냥에도 (멜라니아는) 내 곁을 떠나지 않았다"며 "당신은 항상 나를 지지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당신의 도움, 친절, 따듯함이 없었다면 오늘의 나도 없었을 것"이라며 "멜라니아! 당신은 언제나 나의 전부다. 사랑하는 남편이, 도널드 J. 트럼프"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해당 이메일은 선거 후원금 모금을 목적으로 하는데 함께 개재된 링크를 클릭하면 기부 화면으로 넘어가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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