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5단지' /사진=김노향 기자
개포주공5단지 재건축 조합은 20일 오후 3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GS건설·대우건설·포스코이앤씨·현대건설·HDC현대산업개발·호반건설·두산건설·동양건설산업·금호건설·한양 10개사가 참석했다.
입찰 마감은 오는 4월5일이다. 입찰 참여를 위해선 이달 27일 입찰확약서를 제출 후 마감일까지 입찰보증금 300억원(현금)을 납부해야 한다. 시공사 선정 총회는 5월18일이다.
개포주공5단지는 2020년 조합설립인가를 받아 지난해 10월 사업시행계획인가를 획득했다. 사업면적 5만6173㎡에 용적률(대지면적 대비 건축물 연면적 비율) 299.89%를 적용해 지하 4층~지상 35층 1279가구(임대 145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할 예정이다.
인근 개포주공 아파트들은 래미안(삼성물산)·디에이치(현대건설)·자이(GS건설) 등 시공능력 상위 건설업체들이 재건축 사업을 완료했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시공능력 3위에 오른 대우건설과 최근 수년째 수도권 정비사업에 공격적으로 나선 포스코이앤씨가 사업에 관심을 보여 둘 다 입찰이 유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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