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2주년인 오는 24일(이하 현지시각)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가 화상으로 열릴 예정이다. 사진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가운데)이 지난 10일 키이우에서 올렉산드르 시르스키 총사령관 등 신임 군 지휘부와 회의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우크라이나 전쟁 2주년인 오는 24일(이하 현지시각)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가 화상으로 열린다.
21일 AFP통신에 따르면 지난 20일 이탈리아는 "유럽연합(EU)은 새로운 제재 패키지를 시작할 것"이라며 "미국도 제재 강화를 승인할 예정"이라고 성명을 발표했다.

올해부터 G7 정상회의 의장직을 수행하는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는 회의를 통해 러시아에 대한 추가 제재와 우크라이나 지원을 중심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회의를 마친 뒤 공동선언문도 채택할 예정이다.


우크라이나는 G7에 포함되지 않는다. 하지만 이번 회의에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도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젤렌스키 대통령은 서방의 군사 지원 지연이 전장에서 매우 어려운 상황을 초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대면회의는 오는 6월13~15일 이탈리아 동남부 풀리아주 브린디시도 파사노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