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김효주. 2023.10.19/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최혜진(25)과 김효주(29·이상 롯데)가 2024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세 번째 대회 혼다 타일랜드(총상금 170만 달러) 셋째 날 공동 3위로 도약했다.

최혜진은 24일 태국 촌부리의 시암CC 올드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7개, 보기 2개로 7언더파 65타를 쳤다.


최혜진은 중간 합계 12언더파 204타로 전날 공동 24위에서 공동 3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김효주는 버디 5개, 보기 2개로 3타를 줄여 최혜진과 함께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단독 선두 패티 타와타나낏(태국·16언더파 200타)과는 4타 차로 마지막 날 역전 우승을 노리게 됐다.


2022년 LPGA 투어에 입성한 최혜진은 아직 미국 무대에서 우승 경험이 없다.

지난 1월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에서는 공동 16위로 마쳤는데 이번 대회에서 반등에 성공하며 첫 승의 가능성을 남겨뒀다.

김효주는 이번 대회에서 줄곧 상위권을 유지하며 LPGA 통산 7승에 도전한다.

한편 둘째 날 공동 선두였던 김세영(31·메디힐)은 1타를 줄이는 데 그치며 중간 합계 11언더파 205타로 공동 6위로 하락했다.

신지은(32·한화큐셀)은 공동 11위(10언더파 206타), 유해란(23·다올금융그룹)은 공동 21위(8언더파 208타), 고진영(29?솔레어)은 공동 27위(7언더파 209타)에 그치며 사실상 우승 경쟁에서 멀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