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걸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의 머리카락을 판다는 내용의 경매가 나왔다. 사진은 장원영이 크리스마스인 지난해 12월25일 오후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3 SBS 가요대전' 레드카펫 행사에 포즈를 취하는 모습. /사진=뉴스1
지난 26일(이하 현지시각) 싱가포르 매체 '8days'에 따르면 중국인 A씨가 온라인 중고 거래 플랫폼을 통해 장원영의 머리카락을 판매했다. 지난 24일 아이브는 싱가포르 실내 경기장에서 공연했다.
A씨는 "(공연을 마친) 장원영의 머리카락 세 가닥을 뽑았다. DNA로 신원확인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경매 시작가는 9만9999위안(약 1847만원)이었다. A씨가 정확한 증거를 제시하지 않았음에도 경매 참여자들이 입찰에 나섰고 해당 머리카락 가격은 10만3662위안(약 1915만원)까지 올랐다. 이 입찰은 다음달 2일에 끝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기일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을 내비쳤다. 누리꾼은 "이 머리카락을 사는 사람이 어이가 없다. 하지만 이걸 파는 사람은 더 어이가 없다","세 가닥의 머리카락으로 뭘 할건가" 등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브는 지난달 19일 싱글 '올 나잇'(All Night (Feat. Saweetie))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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