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현지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한 쇼핑객이 추수감사절 연휴를 앞두고 슈퍼마켓에서 진열된 식품들을 살펴보고 있다. 2022.11.22/뉴스1 ⓒ 로이터=뉴스1 ⓒ News1 김민수 기자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지난 달 미국의 개인소비지출(PCE)이 전월 대비 0.3%p, 전년 동기 대비 2.4%p 상승했다.
미 상무부는 29일(현지시간) PCE 지표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근원 PCE 지수도 전년 동기와 비교해선 2.8%p, 전월 대비로는 0.4%p 상승했다.
PCE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가장 주시하는 인플레이션 지표로, 금리 정책에 큰 영향을 미친다. 특히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가 모두 시장의 예상을 크게 상회한 가운데 시장은 PCE 지표를 주시해왔다.
로이터통신은 "지난달 미국 물가는 상승했지만, 연간 인플레이션 상승폭은 약 3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둔화됐다"고 설했다.
시장은 올 초 연준이 이르면 3월부터 0.25%p의 금리인하를 시작해 올해 모두 6차례 금리인하를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나 인플레이션이 지속됨에 따라 일각에서는 하반기 또는 연말에나 금리 인하가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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