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호남통계청 제공.
새해 첫 달 광주·전남지역 광공업 생산은 증가한 반면 소매판매와 건설수주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공업 생산은 연식 변경에 따른 신차 출고 등으로 온기가 불었으나 소비와 건설은 고물가·고금리 기조가 이어지며 냉기로 가득찼다.

4일 호남통계청이 내놓은 '2024년 1월 광주전남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광주 광공업 생산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6.0%, 한 달 전보다는 2.9%가 증가했다.


업종별로 △기계장비(-24.1%) △전자·통신(-15.9%) △담배(-6.9%) 등은 감소했으나 △자동차(21.7%) △금속가공(38.8%) △고무·플라스틱(22.3%) 등은 증가했다.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98.9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4.6% 감소했다. 백화점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6.5% 감소했고 대형마트도 12.2% 감소했다.
상품군별로 가전제품(8.3%)을 제외한 △신발·가방(-26.5%) △오락·취미·경기용품(-18.0%) △의복(-15.8%) △음식료품(-15.1%) △화장품(-12.6%) △기타상품(-4.2%) 등 모두 감소했다.

건설수주액은 212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64.5%, 한 달 전보다는 68.8%가 각각 감소했다.


공공부문은 지자체, 공기업 등의 증가로 지난해보다 2538.0% 급증했으나 민간부문(79.9%)은 감소했다. 건축부문은 80.2% 감소했으나 토복부문은 발전·송전 등의 증가로 2264.2% 급증했다.
/사진=호남통계청 제공.
전남 1월 광공업 생산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1.3% 증가했으나 한 달 전보다는 2.5% 감소했다.
전기·가스업(-15.2%) △기계장비(-32.9%) △기타운송장비(-16.6%) 등은 감소한 반면 △1차금속(5.8%) △기계·장비수리(113.5%) △화학제품(68.9%) 등에서는 증가했다.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86.7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4.9% 감소했다.

상품군별로 △오락·취미·경기용품(-22.1%) △음식료품(-16.3%) △가전제품(-14.0%) △의복(-13.7%) △화장품(-13.3%) △신발·가방(-8.8%) △기타상품(-7.6%) 등은 모두 감소했다.

건설수주액은 290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17.7%, 한달 전보다는 73.6% 각각 감소했다.

공공부문(32.3%)은 감소했으나 민간부문은 건설업, 기계·장치 등의 증가로 34.5% 증가했다. 건축부문은 58.7% 감소했으나 토목부문은 토지조성, 농림·수산 등의 증가로 9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