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찬이 BNP 파리바오픈 남자 단식 본선에 올랐다. 사진은 지난달 데이비스컵에 출전한 홍성찬의 경기 모습. /사진= 뉴스1
한국 테니스 대표팀 홍성찬(227위)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BNP 파리바오픈 본선에 올랐다.
홍성찬은 6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인디언 웰스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예선 2회전에서 수미트 나갈(101위)을 2-1(2-6 6-2 7-6)로 물리쳤다.

BNP 파리바오픈은 마스터스급으로 4대 메이저 대회 바로 아래 등급이다. 홍성찬은 예선 대기 순번이었다가 불참 선수가 나오면서 출전 기회를 얻었다.


한국 선수 중 단식 세계 랭킹이 가장 높은 홍성찬은 전날 예선 1차전에서 권순우(864위)와 맞붙어 승리를 챙겼다. 이날 두 번째 경기까지 이기며 처음으로 마스터스급 대회 단식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