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닛이 글로벌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미국 암 학회에 참석해 암 치료에 활용되는 AI기술의 역할 7편을 공개한다. /사진=루닛
루닛은 내달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2024 미국암학회(AACR 2024)에 참가해 AI 바이오마커 플랫폼 '루닛 스코프'를 활용한 암 치료 분야에서 AI 기술의 역할을 입증하는 7편의 연구 성과를 발표한다고 6일 밝혔다.
AACR은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유럽종양학회(ESMO)와 함께 세계 3대 암학회 중 하나로 꼽힌다. 루닛은 2019년부터 6년 연속으로 참가해 루닛 스코프 관련 최신 연구 결과를 지속 선보이고 있다. 이를 통해 루닛 스코프의 기술적 완성도를 더욱 높이는 것은 물론 제약사들의 신약 개발 과정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
이번 학회에서 루닛은 ▲다양한 암종에서 ERBB2 변이가 HER2(인간 표피성장인자 수용체2) IHC(면역조직화학염색) 발현에 미치는 영향 분석 ▲18가지 암종에 AI를 활용해 암세포에서 발현하는 항원인 CNTN4(Contactin-4) 발현·PD-L1과의 연관성 평가 ▲위암에서 CNTN4 발현과 키트루다(펨브롤리주맙) 반응성 사이의 연관성 평가 등의 연구를 발표할 예정이다.
서범석 루닛 대표는 "이번 학회에서는 루닛 스코프의 더욱 고도화된 기술과 이를 통한 임상 연구의 진전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며 "첨단 AI 기술이 암 치료 결정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지속해서 검증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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