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브 장원영 측이 사이버 렉카 '탈덕수용소'와의 싸움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합의 없이 끝까지 고소를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은 지난해 4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서울에서 열린 첫 번째 정규 앨범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 발매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걸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 /사진=장동규 기자
6일 장원영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은 "지난 1월 입장을 낸 것처럼 (탈덕수용소와) 합의 없이 끝까지 고소 진행 중인 건이라 별도의 코멘트가 따로 없으며 추후 진행 결과 나오면 공식 입장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스타뉴스는 서울중앙지방법원(항소)제9-3민사부는 지난 5일 장원영이 탈덕수용소 운영자 A씨를 상대로 제기한 1억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과 관련, 조정회부 결정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조정회부란 법원이 판결보다 타협을 통해 양측 갈등을 원만히 해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할 때 이를 유도하는 절차. 양측의 합의가 이뤄질 경우 소송은 종결된다.
그러나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강경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만큼 이번 조정은 결렬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23년 7월 장원영 측은 K팝 아티스트의 허위 사실을 악의적으로 편집한 영상을 공유하며 지속적 피해를 입혀온 '탈덕수용소' 운영자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이후 지난해 10월 재판부는 변론 없이 판결 선고를 거쳐 장원영 측의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그러나 '탈덕수용소' 운영자는 1심 선고에 불복, 항소장을 제출했다. 또 소송 결과에 대한 강제집행정지 신청까지 하며 법원 판결을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에 장원영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월17일 "당사는 아티스트 명예훼손 및 추가적인 피해 사례들에 대하여 향후에도 합의 없이 모든 가능한 법률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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