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동원이 부친과 트로트 가수간 전속계약 갈등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사진은 지난해 10월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CGV에서 진행된 영화 '뉴 노멀'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가수 겸 배우 정동원. /사진=스타뉴스
정동원 소속사 쇼플레이 측은 8일 공식 입장을 통해 "정동원은 해당 일을 전혀 알지 못했고 현재 심적으로 매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일은 가족사인 동시에 정동원 군도 사실 관계를 파악할 수 없는 아버지의 개인적인 일인 만큼 더 이상의 입장을 밝히기 어려운 점 양해 부린다"면서 "아직 미성년자인 정동원 군에게 상처가 될 수 있는 악의적인 보도는 삼가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엑스포츠뉴스는 정동원 아버지 A씨가 트로트 가수 B씨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이후 소통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B씨는 A씨와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지난해 전속계약을 체결했지만, 소통 문제 등으로 신뢰가 깨지게 됐다. 결국 B씨는 전속계약 파기를 원하게 됐고, A씨에 연락을 취했으나 연락이 닿지 않았다.
이 매체는 B씨가 법률대리인을 통해 A씨가 현재 수감된 사실을 알게 됐으며, 출소 일정은 모른다고 전했다. A씨를 만나지 못해 계약파기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다만 B씨는 정동원이 이번 일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으며, 피해가 없기를 바란다는 마음이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