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의 올해 실적이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에 목표주가가 상향됐다. /사진=대신증권
대신증권의 올해 실적이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8일 BNK투자증권은 대신증권의 올해 1분기 실적 호조를 예상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8000원에서 2만3000원으로 높여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BNK투자증권이 예상한 올해 1분기 대신증권의 실적은 당기순이익 527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4.5% 성장한 수치다. 거래대금 증가에 따른 양호한 수탁수수료에 따라 수수료 이익이 소폭 증가할 것이라고 봤다.


더불어 주식과 채권시장의 가격 변동도 크지 않아 유가증권 관련 손익증가와 충당금 부담 축소로 기타 영업 손익도 양호할 전망이다. 다만 상반기까지는 자회사 이자 부담이 지속되며 이자이익은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올해 하반기부터는 시장 금리 하락에 따른 이자 부담이 축소되며 이자 이익이 회복할 전망이다. 상품과 유가증권관련 주식 손익도 양호할 것으로 보인다. 자회사 손실 부담도 축소되며 지배주주순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15.6% 증가한 1545억원으로 예상된다.

김인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증권사는 태생적으로 높은 이익 변동성에 따라 배당 성향이 일관적이지 않다"면서도 "그럼에도 대신증권은 경영진의 의지에 따라 2019년 이후 5년 동안 연평균 8.6%의 배당수익률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어"높은 신뢰성에 따른 배당주로 대신증권을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대신증권은 연내 별도기준 자기자본 3조원을 달성해 종합금융투자사업자를 획득할 계획"이라며 "이에 따른향후 추가이익창출도 예상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