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시절이던 2021년 11월 9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신평 변호사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신 변호사와 악수하고 있다./사진제공=뉴스1
신평 변호사가 도태우 국민의힘 대구 중구·남구 국회의원 예비후보에 대한 공천 재검토에 대해 "경선까지 거치며 지역민들이 현역 국회의원을 밀치고 후보로 확정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신평 변호사는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마 법적으로 따져도 그의 지위는 보장될 것"이라며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말한대로, 사람은 누구든 돌이켜보면 그 언행으로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없다"고 말했다.
신 변호사는 "도 변호사는 문제가 된 발언들이 당시의 지역 분위기에 동조해 설익은 상태로 나온 것이라는 점에 사과를 했다"며 "도 변호사는 대구지역에서 모처럼 나온 젊은 정치인이다. 그가 지역과 국가의 진정한 발전을 위하여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도태우 예비후보는 지난 2019년 "5·18 민주화운동에는 굉장히 문제적인 부분이 있고 북한의 개입 여부가 문제 된다는 것이 사실은 상식"이라고 말해 논란이 제기된 바 있다.
이에 도 예비후보는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5년 전 저의 정제되지 못한 개인적인 발언으로 심려를 끼쳐드린 데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이기도 했다.
현재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도 예비후보에 대한 국민의힘 공천에 대해 재검토 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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