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선수단이 한국으로 향하는 비행기에 탑승했다. 사진은 지난 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MLB 시범경기에 나선 김하성. /사진=로이터
14일(이하 한국시각) 뉴시스에 따르면 마이크 실트 샌디에이고 감독은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2024 MLB 시범경기가 끝난 뒤 취재진과 만나 한국으로 떠나는 소감을 전했다.
실트 감독은 "김하성, 고우석과 함께 샌디에이고 구단 대표로 서울을 찾는다"며 "한국에서 경기를 펼치게 돼 영광"이라고 밝혔다. 이어 "샌디에이고와 LA다저스 팬들이 함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재미있고 흥미로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실트 감독은 "한국 팬들과의 만남을 무척 기대하고 있다"면서 "샌디에이고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한국 야구팬들께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샌디에이고는 이 경기를 마치고 바로 서울로 향하는 비행기에 올랐다. 선수단은 오는 15일 한국에 도착할 예정이다.
실트 감독은 "비행기에서 스태프 미팅을 갖고 연습 경기와 훈련 계획에 대해 의논할 것"이라면서도 "이후에는 한국에서의 볼거리를 찾아보겠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샌디에이고 선수단은 오는 16일 서울 용산구 용산어린이공원에서 유소년 야구 클리닉에 참석한다. 이후 예정대로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이틀 동안 각각 한국 야구 대표팀, LG트윈스와 연습경기를 치른다. 다저스와의 2024 MLB 정규리그 개막전으로 펼쳐지는 서울시리즈는 20일과 21일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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