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4일 충북 청주시 육거리종합시장을 찾아 육성 연설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4.3.14/뉴스1 ⓒ News1 김용빈 기자

(서울=뉴스1) 강수련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5일 울산·부산 지역을 찾아 PK 표심을 다진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울산 울주군의 이선호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이 후보를 지지한다. 이후 울산시당에서 울산 국회의원 후보자 연석회의 및 필승결의대회를 진행한다.


오후에는 부산으로 이동해 시민들을 만난다. 이 대표가 부산을 찾는 건 지난 1월 초 피습 이후 처음이다.

이 대표는 기장군 기장시장에서 시민들을 만나 민생 현안을 듣는 한편, 기자회견을 통해 한 표를 호소할 계획이다.

부산시당에서는 선거대책본부 회의와 필승결의대회를 한 뒤, 진구 당감시장과 사하을 지역구 등을 다니며 인사를 한다.


민주당의 험지인 PK 지역에서 뛰고 있는 후보들을 격려하는 한편, 부산 엑스포 유치 실패, 부울경 메가시티 공약 파기 등을 내세워 '정권심판론'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 대표는 공천 작업이 마무리되자 전국을 돌아다니며 지원 유세를 하고 있다. 지난 11일에는 '민심 바로미터'인 충남을 찾았으며, 전날(14일)에는 대전과 세종, 충북 청주를 찾아 정부의 R&D 예산 삭감과 오송 참사 대응을 비판했다.

이 대표는 이번 주 서울 동작을, 인천 서을 등 수도권 지역도 틈틈이 다니면서 유세를 했다. 이 대표는 당분간 격전지를 위주로 지원 유세를 다닐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