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간판 타자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한국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은 광화문을 방문한 타티스 주니어. /사진=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인스타그램 캡처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소속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한국 관광을 즐겼다.
샌디에이고 선수단은 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를 치르기 위해 15일 오전 구단 전세기를 타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에 도착했다. 김하성과 고우석이 속한 샌디에이고는 오는 19일과 20일 이틀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LA다저스를 상대로 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2연전을 펼친다.

이날 입국한 선수단은 공식 훈련을 앞두고 짧은 자유시간을 즐겼다. 타티스 주니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서울 곳곳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타티스 주니어는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과 광화문을 방문했다. 특히 광장시장을 찾은 타티스 주니어는 전과 만둣국 등 우리나라 전통 먹거리를 즐겼다.

MLB 간판타자인 타티스 주니어는 지난 2021년 내셔널리그 홈런왕에 오르기도 했다. 현재 타티스 주니어는 지난 2022년 공백기 이후 유격수에서 외야수로 포지션을 옮겼다. 타티스 주니어의 아버지는 한국 야구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페르난도 타티스 시니어다.

타티스 주니어의 아버지 타티스 시니어는 한국 대표 투수였던 박찬호와도 인연이 있다. 지난 1999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소속이던 타티스 시니어는 당시 다저스 소속이던 박찬호를 상대로 한 이닝에서 두 개의 만루홈런을 기록했다.


박찬호는 이번 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1차전에 시구자로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