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충남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과 용인 삼성생명의 경기, 78대70으로 승리한 우리은행 선수들이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4.1.25/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이 용인 삼성생명을 제치고 챔피언결정전에 올랐다.
우리은행은 16일 용인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4 여자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PO·5전3선승제) 4차전에서 67 42로 크게 이겼다.
1차전에 패했던 우리은행은 이후 내리 3경기를 이기며 세 시즌 연속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성공했다. 우리은행은 오는 24일 청주 KB와 5전 3선승제의 챔피언결정전을 시작한다.
삼성생명은 1차전 승리로 챔프전 진출 확률 100%를 얻었으나 리버스 스윕을 당하며 이변의 희생양이 됐다.
우리은행의 박지현이 21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최이샘은 자신의 PO 한 경기 최다 득점인 17점을 올렸다.
삼성생명의 강유림은 개인 PO 최다인 19점으로 분전했으나 팀 패배로 고개를 숙였다.
우리은행은 1쿼터부터 27-4로 앞서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2쿼터 들어 삼성생명의 강유림의 외곽포로 점수 차를 좁혔으나 우리은행에 연속 실점하며 리드를 가져오지 못했다. 전반을 36-30으로 앞선 우리은행은 3쿼터 들어 더욱 공세를 높였다.
박지현과 김단비가 상대의 공격을 적절히 차단하며 52-28로 달아났다.
사실상 승부가 갈린 4쿼터에서 삼성생명은 크게 힘을 쓰지 못했고 결국 우리은행이 25점 차로 대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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