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격전지로 꼽히는 인천 계양을, 서울 중·성동갑, 경난 양산을 등의 여론조사가 공개됐다. 사진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가 지난 17일 경기 화성시 동탄호수공원에서 지지자들에게 인사하는 모습과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오른쪽)가 지난 1월31일 국민의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공직후보자 추천신청서 제출을 위해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로 들어서는 모습. /사진=뉴스1
오는 4월 총선에서 격전이 펼쳐질 것으로 보이는 인천 계양을, 서울 중·성동갑, 경남 양산을 등의 여론조사가 발표됐다.
한국갤럽은 중앙일보 의뢰로 지난 11~14일 지역구 5곳에 각각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여 유권자 500여명을 상대로 '누가 국회의원이 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십니까'라고 전화 면접조사를 진행한 결과가 공개됐다.

인천 계양을에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48%,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는 40%로 오차범위(±4.4%) 이내였다. 경남 양산을에선 김태호 국민의힘 후보 45%, 김두관 민주당 후보 41%로 오차 범위 내 접전을 펼쳤다. 서울 중·성동갑은 윤희숙 국민의힘 후보와 전현희 민주당 후보 모두 39%로 동률을 기록했다.


충남 홍성·예산에선 강승규 국민의힘 후보(46%)가 양승조 민주당 후보(37%)를 9% 포인트 앞섰다. 경기 수원병에서는 김영진 민주당 후보 44%, 방문규 국민의힘 후보 35%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무선 전화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했다. 중-성동갑은 13~14일 505명(응답률 9.3%), 계양을은 14일 501명(응답률 10.5%), 수원병은 13~14일 502명(응답률 11.2%), 홍성-예산은 11~12일 501명(응답률 14.6%), 양산을은 11~12일 502명(응답 11.5%)씩 조사했으며 성·연령·지역별 가중치를 부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최대 ±4.4%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