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이 4·10 총선 방침을 의결했다. 사진은 지난 7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노총회관에서 열린 한국노총 창립 78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하는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사진=뉴스1
한국노총은 19일 "반노동 정당을 심판하기 위한 전 조직적 실천과 투쟁을 전개한다"고 전했다. 이는 전날 열린 제1차 중앙정치위원회에서 의결된 4·10 총선 방침에 따른 발언으로 보인다.
한국노총은 지난 18일 열린 제1차 중앙정치위원회에서 4·10 총선 방침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의결된 방침은 오는 26일과 27일 열리는 임시대의원대회에서 최종 확정될 전망이다.
이번 총선 방침은 "친노동 후보 다수 당선을 통해 노동 중심성 회복과 정치적 영향력 강화의 교두보를 마련하고 '4·10 총선 승리 실천단'을 구성·운영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한국노총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친노동 후보 당선을 위해 실천단을 꾸릴 예정이다.
실천단 운영 계획에 대해서는 "'임시대의원대회 의결 이후 구성해 총선 기간 운영할 계획"이라며 "실천단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방침과 지침 이행 활동을 추진하며 사무총장, 사무처장을 필두로 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노총 산하 각급 조직에도 실천단 구성을 요청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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