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의정부을 이형섭 후보. /사진제공=이형섭 선거캠프
이 후보는 "일산, 동탄, 광교, 옥정 등 신도시에 함께 조성된 호수공원은 주민들의 힐링공간이면서 지역의 랜드마크의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약 10만 명의 주민들이 살고 있는 민락지구에 호수공원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이 후보는 민락호수공원 조성 부지로 낙양동 764번지 일대에 위치한 민락 저류지를 꼽았다. 저류지는 집중호우 시기에 빗물을 저장하는 시설이다. 현재 민락 저류지에는 리틀야구장, X게임장 등의 체육시설이 운영되고 있다.
이 후보 캠프 측은 '민락 저류지의 기존 기능을 유지하면서 저류지 바닥에 담수량을 늘리면 호수 공원의 역할을 하는 습식 저류지로 조성하는 것이 충분히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이 후보는 "지난 2022년 광명시는 수변시설 개선 사업을 통해 자경 저류지를 지역 주민들의 쉼 공간으로 조성했다"면서 "민락 저류지도 자연과 문화과 숨 쉬는 생태수변 힐링공간으로 탈바꿈시키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중앙정부와 경기도에서 실시하는 지원 사업을 최대한 활용해 의정부시 재정 부담을 최소화시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한편 의정부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설계한 이형섭 후보의 지역 맞춤형 공약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형섭 후보는 이날 민락호수공원 조성을 비롯해 △8호선 민락2지구 연결 △민락·고산 어린이 병원 유치 △민락도서관 내 미술관 설립 △민락국민체육센터 조기 개관 △강남·광화문행 광역버스 신규 노선 개설 △어린이 예술극장 조성 △부용산 문화공원 내 파크골프장 조성 등을 '민락 공약'으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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