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일부 구간의 차량 출입이 통제됐다. 사진은 지난달 서울 명동에 내린 눈. /사진=뉴스1
20일 강원도와 경찰에 따르면 국도 7호선 삼척 임원-원덕 구간은 오전 8시 양방향 통제됐다. 해당 구간이 위치한 남부 동해안 지역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이에 경찰은 지자체에 해당 통제 구간에 제설차를 집중해 달라고 요청했다. 설악산 18곳을 포함해 강원 국립공원 탐방로 62곳에 대한 출입도 통제했다.
강원도는 지난 19일 저녁 9시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제설 장비 713대, 인력 836명, 제설제 2651톤 등 자원을 투입해 폭설에 대비했다.
이날 오전 7시 기준 강원 지역 누적 적설량은 평창 용산 26.2㎝, 대관령 24.1㎝, 강릉 왕산 24㎝, 구룡령 22.6㎝, 평창 진부 19.9㎝, 진부령 16㎝ 등이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까지 산지 최대 7㎝, 영서 내륙과 동해안 1~3㎝가량의 눈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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