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이정후가 일주일 만에 복귀전에서 2안타를 쳤다. 사진은 이정후의 경기 모습. /사진= 로이터
일주일 만에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복귀한 이정후가 100% 출루에 성공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샌프란시스코 외야수 이정후는 21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 피닉스 템피 디아블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시범경기에 중견수 겸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이정후는 2타수 2안타 1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시범경기 타율을 0.400으로 끌어올렸다. 지난 14일 허벅지 통증으로 교체됐던 이정후는 그동안 휴식을 취했다. 일주일 만에 복귀전에서 멀티히트를 때려내 좋았던 타격감을 유지했다.


1회초 첫 타석부터 안타가 나왔다. 이정후는 에인절스 선발 투수 타일러 앤더슨을 상대로 내야 안타를 쳤다.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볼넷을 골라냈다.

이정후는 5회 2사 3루에서 앤더슨을 상대로 좌중간에 떨어지는 1타점 2루타를 쳤다. 이후 대주자로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다.

반면 뉴욕 메츠와 스플릿 계약을 한 최지만은 개막 엔트리 진입에 비상이 걸렸다.


최지만은 마이애미전에서 6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무안타 3삼진을 기록했다. 시범경기 타율은 0.194(31타수 6안타)까지 떨어졌다.

지난 시즌이 끝난 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최지만은 메츠와 스플릿 계약을 체결했다. 빅리그 승격 시 최대 350만 달러를 받는 조건에 메츠행을 택했다.

초청 선수 신분으로 스프링캠프와 시범경기에 출전 중이지만 부진한 성적을 기록 중이다.